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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포항방송
작성일시 : 2022-08-12 16:28:21
조회 :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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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포항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포항 스튜디오입니다. 인구고령화로 성도수가 감소하고 있는 농촌교회를 18년 동안 꾸준히 섬기고 있는 한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 목동제일교회인데요, 여름을 맞아 상주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여름성경학교의 현장을 반요한 기자가 전합니다.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청리제일교회, 이곳 예배당에는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이번 여름도 서울 목동제일교회 청년들은 여름성경학교를 열어 지역 아이들을 섬기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사흘간 상주지역 연합으로 진행된 여름성경학교는 예배와 팀빌딩, 워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INT 박정규 참가자 / 상주지역 어린이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고 싶고, 성경에 대해서 더 재밌고 자세하게 알아가고 싶어서 참가했어요
목동제일교회는 상주지역의 고령화 문제로 여름성경학교 운영이 어렵게 되자 이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이곳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INT 김동화 회장 / 서울 목동제일교회 아웃리치
(상주 아웃리치는) 저희 목동 제일교회에서 굉장히 오랜기간 매년 오고있던 사역이었는데 저희 청년부 공동체도 요번에는 조금 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 상주 지역사회를 한번 돕고 복음의 씨앗을 더 넓게 전하고자 (합니다.)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목사는 도시와 농촌교회의 지속적인 관계가 서로에게 큰 보탬이 되며 새로운 기회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성근 목사 / 서울 목동제일교회
저희가 늘 생각한 것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느냐, 근데 이 청리지역의 제일교회가 또 박경문 목사님이 그렇게 해주시겠다 약속을 해가지고 특별히 자라나는 우리 어린 생명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우리 청년들에게는 또 사역의 장이 될 수 있겠다 싶어가지고 이제까지 해오게 되었습니다.
도시교회에는 섬김과 봉사의 기회를, 농촌교회에는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며 함께 협력하는 교회가 전국적으로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cts뉴스 반요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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