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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포항방송
작성일시 : 2023-07-11 19:58:57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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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대구경북 스튜디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가 사회전반에 끼친 영향력이 막대합니다. 교계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교계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이 세미나를 열고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신기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의 창궐은 교회 현장예배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C.G IN)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현장예배 출석성도는 코로나 시기 이전에 비해 약 40% 감소했습니다. 기존 현장예배 참석인원 10명 중 4명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현장예배 참석 성도 감소는 신앙의 약화로 이어졌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퍼센트가 신앙약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G OUT)
이런 위기 상황 극복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은 ‘코로나 이후 목회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16차 세미나를 개최했습 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침 미래포럼 소속 목회자들을 비롯해 포항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교회 부흥과 신앙 회복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INT)유관재 목사 / 기침 미래포럼 대표회장 위기의 시대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고 그리고 거기에 새로운 부흥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부름받은 자로서 어떻게 우리의 길을 걸어갈 것인가 함께 논의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와 포항중앙침례교회 김중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회 목회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강의에 나선 유기성 목사는 “과거를 돌아봐도 항상 교회는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며 “우리가 그동안 잃어버렸던 예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고 강조하며 예수 동행운동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INT)유기성 목사 / 선한목자교회 원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한 훈련으로 매일 일기를 쓰면서 주님을 늘 의식하고 또 주님을 바라보는 삶에 대하여 훈련하면서 정말 놀라운 영적인 진보가 있었어요 그것을 오늘 목회자들과 함께 나누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어 강의에 나선 김중식 목사는 “코로나 시기가 오히려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증명했다”며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이 위기 극복의 답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35년간 포항중앙침례교회를 셀 사역을 통해 부흥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셀 목회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INT) 김중식 목사 / 포항중앙침례교회 예수님을 믿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 그 다음에 교회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 또 성경을 가르치는 것 등 10가지 정도 정리했는데요 그런 토양을 잘 만들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교회가 구현이 되고 또 그런 교회가 되면 충분히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목회 방향이 포항 교계를 넘어 대한민국 교계의 부흥을 위한 변화의 바람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신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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