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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항지사
작성일시 : 2018-08-21 00:00:00
조회 :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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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지역에 한 교회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기독문화를 알리기 위해 찬양축제를 열었습니다. 포항방송 성윤근 기잡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찬양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경북 포항시 칠포해수욕장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입니다. 포항 기쁨의교회는 작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찬양문화축제인 ‘2018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인 칠포’를 개최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VOS 박지헌, CCM가수 김도현, 헤리티지 등 국내외 정상급 CCM 뮤지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찬양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INT> 박진석 목사/ 포항 기쁨의교회 담임 한국교회도 굉장히 위기고 어렵고 나라의 경제도 굉장히 힘들고 또 포항의 이재민들도 힘들고 해서 이럴 때 탄식하고 분노하고 좌절하고 근심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하나님을 찬양해보자 특히 이번 축제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수영장과 체험부스, 부모님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INT> 조동진, 정지연 집사 가족 / 포항 기쁨의교회 지진피해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또 기독문화를 알리는 좋은 자리가 있다고 해서 가족 다 함께 왔는데 즐길 거리도 많아서 좋고... int>강애주 집사/안강영락교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여서 너무 좋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 문화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해서 너무 좋습니다. ‘찬양과 문화로 빛을 발하라’ 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를 첫 시작으로 지역의 큰 찬양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축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박진석 목사/ 포항 기쁨의교회 담임 아직은 제 1회라서 미약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소망은 5년 뒤에는 아시아의 팡팡, 10년 뒤에는 세계 속에 팡팡 으로 한국교회 여기저기에서 이러한 찬양 운동들이 일어난다면 찬양사역자들도 힘을 얻고 한국에 전 세계의 찬양 사역자들이 와서 함께 찬양의 축제를 드리는 예수찬양축제의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CTS뉴스 성윤근입니다. CTS포항방송 영상취재 김영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