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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항지사
작성일시 : 2019-03-12 00:00:00
조회 :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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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기독교 건학이념으로 건립된 한동대학교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학생 지도에 간섭한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두 단체는 성명서에서 “동성애, 다자성애 등의 성적지향을 학내에서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것에 대해 규정에 따라 지도하는 것은 기독교교육을 허가받은 학교가 해야 할 마땅한 의무이자 권리” 라며 “학교 지도에 따르지 않아 징계한 것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개입해 징계철회를 권고한 것은 기독교 교육 근간을 흔드는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유승대 목사/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사무총장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민 24,000명의 서명지를 법원과 한동대학교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건학이념에 따라 기독교정신에 어긋난다며 동성애 관련 강연을 한 학생에게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징계 처분을 취소하라는 권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CTS포항방송 영상취재 성윤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