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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윤근 팀장
작성일시 : 2019-04-22 16:33:37
조회 :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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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아 전국 각지역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는데요. 전국 교회 부활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부활절을 맞은 영남지역 기독교계 소식을 문희선 기자가 전합니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21일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안동지역 성도 1300여명이 모인 예배에서 강사로 나선 안기총 회장 이규철 목사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증인된 자로 예수님을 널리 전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의성군기독교연합회는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원로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한다면, 당연히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된다.”며 “모두가 부활을 확신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2019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 생명! 우리안에 능력으로’를 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부산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가졌습니다.
예배에서 강사로 나선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하나가 되는 역사가 부산 땅에 있기를 바란다”며 7,000석을 가득 채운 부산지역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3월 30일 열린 백일장 대회의 수상자 56명을 초청해 부산시장상과 부산교육감상, 부기총대표회장상 등을 시상했습니다.
경북 포항에서도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주최 2019 부활절연합예배가 개최됐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서울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크고 위대한 힘을 가졌다.”며 “보이지 않는 힘의 근본인 하나님을 기억하는 부활주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포항지역교회에서 2800여명의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여했으며 3.1절 100주년을기념해 100년 이상 된 교회, 다음세대, 외국인근로자 등을 위한 선물 증정의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이어 나라와 민족, 동성애, 이단사이비 척결 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연합예배 후에는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이 땅을 살리자’는 주제로 포항실내체육관을 출발해 오광장 방향으로의 시가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19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가 울산 우정교회에서 열렸습니다.
5,0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교를 맡은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동 목사는 ‘부활, 우리의 응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울산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민족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8월 14일, 울산 대흥교회에서 815광복기념 연합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창원기독교연합회도 3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원실내체육관에서부활절연합대성회를 드렸습니다.
창원양곡교회 지용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처럼예수님은 세상을 구하라고 우리를 보내셨다”며, 성령의 사람이 되어 부활의 주님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진해기독교연합회도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기념하며 해군교육사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철 목사는"부활의 주님을 만나 잃어버린 은혜와 사명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국가와 민족, 진해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한편, 밀양시기독교연합회는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주제로 밀양 은혜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는“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역사상 가장 확실한 사실”이라며 “그 부활의 은혜를 직접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대구지역 1600여 교회와 함께 21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2019 대구 기독교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습니다.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강사로 나선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는“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인을 한 마음이 되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다”며 “이 곳에 모인 3만 여명의 성도들이 부활의 능력으로 한 마음이 되어 대구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말씀과 주제를 위해,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대구와 나라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또한 다음세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뮤지컬 공연과 워십팀의 문화공연을 비롯해 캐릭터 풍선, 팝콘, 솜사탕 등의 코너를 마련한 문화부스도 운영됐습니다.
한편, 이 날 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은 대구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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