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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포항방송
작성일시 : 2022-07-28 18:25:20
조회 :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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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포항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포항스튜디오입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여름 사역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포항에서도 예배 회복과 다음 세대 부흥을 주제로 캠프가 열렸습니다. 삶 속에서 선교사가 되는 생활선교캠프부터 다음세대 회복을 목표로 열린 학습캠프까지. 신기명 기자가 전합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과 성도가 부르는 찬양의 열기가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포항 기쁨의교회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생활선교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예배의 회복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프는 교파를 초월하여 지역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박진석 목사는 “각자 생활영역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이가 바로 생활 선교사”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INT 박진석 목사 / 포항 기쁨의교회
“약 2년간의 코로나 기간동안 교인들이 감소되고 교회들이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모든 성도들이 생활선교사가 되어야 되겠다..”
또 캠프 3대 비전과 3대 로드맵을 제시하며 “개인의 믿음부터 회복한 후에 나아가 교회를 회복하고, 최종적으로 세상에 나아가 선교하기까지 선교의 영역을 확장 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주사랑교회 이사랑 목사과 새터민 성도도 참석해 생활선교사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센터는 교회 내 다음세대의 회복을 목표로 고등학생을 위한 VIC 여름학습캠프를 열었습니다.
‘비전 인 크리스트’의 약자인 VIC 캠프는 신앙성장과 학업증진 두 가지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매일 아침 성경묵상시간과 전문 강사들의 주요 과목 강의가 마련됐습니다.
센터장 한동대 제양규 교수는 “학생이 신앙 안에서 학습 역량을 강화하게 할 목적으로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제양규 교수 /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
“캠프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꿈과 비전을 찾고 자기에게 주어진 학업을 집중적으로 잘 감당해 나가는 방법들(을) 익히려고 합니다.”
또 4개의 소그룹 모임을 진행해 학생들이 원만한 관계를 쌓고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INT) 박준석 참가자 / 영덕고등학교 2학년
“저는 솔직히 하나님을 많이 믿는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을 완벽하게 믿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리고)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니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이번 캠프들을 계기로 예배의 회복과 교회 내 다음 세대의 부흥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신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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