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총회 사회봉사부가 ‘기후 위기 시대의 도전과 교회’를 주제로 생태정의 포럼을 포항장성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첫 발제자 김정욱 교수는 “우리는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성경 말씀을 인간 중심으로 잘못 해석해 왔다”며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여 하나님이 지으신 땅을 채우고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포항노회와 포항남노회, 경동노회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주제 강의와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교회의 대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